패스트캠퍼스 챌린지 최종 후기 - 힘들었지만 많이 배웠다

0.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마지막이자 최종 후기.

 시작할 때는 뭐 쉽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매일 최소 강의를 하나 이상 듣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회사에서 야근을 하거나 혹은 과제까지 폭탄인 날에는 정말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포기해야하나를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다...

심지어 마지막주에는 시험기간이 다가오면서, (아 지금은 시험기간이다ㅠㅠㅠ) 미친듯이 살았던 것 같다.

눈뜨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과제하고, 중간에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글 작성하고...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보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여,

드디어 마지막 최종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이 챌린지를 통해서 무엇을 얻었냐면,,,,

1. 혼자서 30일 계획을 하라고 했으면 절대 못했을 것을 패캠 챌린지를 통해서 성공했다.

2. 기존에 살짝 알고 있었던 내용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3. 평소에 궁금했던 다른 라이브러리(vue)를 맛볼 수 있었다.

4. 진짜로 공부해야지라고만 생각하고 미루던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5. 혼자서 기본 기능이 다 포함된 그런 웹은 만들 수 있다!

6. 먹고 사는게 힘들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이 있을때마다 서브 프로젝트로 웹을 만들었는데, 결과물은 다음 사진과 같다!!

 

1. 개인 포토폴리오 웹 사이트

- 실제 포토 폴리오로 활용하고 싶어서 만들기를 계획했는데, 배포까지 하기에는 좀 부족해보인다...😥

내용이나 CSS를 좀 더 다듬고, 방문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능(댓글 혹은 채팅?)까지 제작이 완료된다면, 

배포를 진행해보고 싶다! (기존의 노션으로 만든 페이지가 아닌 내가 전부 직접 제작한 웹!을 사용한다면 간지가 넘쳐 흐를 것 같다ㅎ)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CSS를 이것저것 많이 건들여보면서 React.js의 기본 기능을 십분 활용했다!

사진 상에 보일지 모르겠지만, 스크롤 영역의 정보를 가져와서 애니메이션이 실행되고, 기타

추후에 배포를 위해 강의 후반에 있는 AWS를 활용할 예정이다.

 

2.  목적이 불분명하지만 CRUD, 리덕스, 회원 로그인 기능이 있는 그런  COOL한 웹 사이트.

내가 이 강의를 듣기 전에 부족했던 부분이,

- 리덕스 사용법

- 소셜, 로컬 로그인 구현 방법

- 사진이 포함된 게시판 생성 방법

- 이메일 인증을 통한 아이디 생성

- 기타 회원 재설정 관련 부분

에 대해서 혼자 구현을 하지 못했는데, 강의를 곱씹어서 들으면서 이제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은 이해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 사진을 보자면,,,

 

로그인 페이지와 사진이 포함된 게시글을 업로드 하는 페이지

회원 가입 및 비밀번호 찾기를 진행하는 페이지

 

을 포함한 웹 사이트를 구현하였다.

 

다만, 강의에서 NodeJS를 통해서 정적 웹을 통해서 소셜 로그인을 구현하는 부분은 있었지만, 

강의 중반에 있는 리액트와 연동하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후반부에 있을 수도 있다... 아직 강의를 다 수강한 것이 아니라서..ㅎ)

물론 강의 하나에 이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음에 동의하고, 내가 직접 구현해봐야하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래도 뭔가 해당 부분까지 있었다면 좋은 강의가 더 좋은 강의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다ㅎ

 

여튼 기본적인 웹 기능을 대부분 구현했지만, 게시글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카테고리, 텍스트 등을 통해 검색을 진행하는 부분이나 로딩 창이 skeleton 으로 보이는 부분은 아직 구현하지 못했다.

이 부분도 패스트캠퍼스 강좌에서 다루어 줬으면 좋겠지만,,, 강의 금액이 더 비싸지겠져...😂

이 작고 귀엽고 소중한 웹 사이트에서 검색기능을 활용하자고 Elasticsearch를 구현할 수는,,,,, 없자나여...🙈

그래서 이 부분은 몽구스+몽고DB 조합으로 $search 쿼리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skeleton은 아래와 같은 페이지... 구현해보고 싶다...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나한테 도움이 되었던, 혹은 level up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챕터를 뽑아보자면,

노드의 스트림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다.

https://taekyeong97.tistory.com/18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3일차 - 이미지 스트림 서버

사실 뭐 스트림과 관련해서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사용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노드의 Stream을 알게 되어서 공부할게 생겼다는 것에 만족했다.

왜냐하면 그동안은 Stream의 개념을 잘모르고 그냥 스택오버플로우에 있는 코드를 가져다 썻지... 의도적으로 Stream을 사용해야지 라고 한 적이 없는데, 강의를 통해서 Stream을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은 영상이나, 데이터 큰 처리 작업을 해보지 않아서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또한 실질적으로 나한테 Skill UP을 시켜준 강의는 리액트-리덕스 강의이다.

https://taekyeong97.tistory.com/16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1일차 - 상태관리 리덕스 끝내기

누구한테 물어보더라도 리액트의 꽃은 리덕스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그전까지 리덕스의 개념"만" 알고 있었고, 실제 사용법을 거의 몰랐다.

그래서 좀 귀찮지만 Context API를 차선책으로 사용하고 있었다..ㅎ

리덕스를 배워야지 배워야지... 하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확실하게 기본적인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 부분은 내가 직접 구현한 리덕스이다! ㅎ

리덕스 구현!

물론 아직 회원정보만 관리하는 리덕스라서 작고 귀엽지만,,,

그래도 구현했다!

확실히 리덕스에 적응을 하니깐, Context API보다 훨씬 편하고 오히려 리덕스가 쉬운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나가야겠다.

물론 또 페이스북에서도 리덕스 사용법이 쉽지않은 것을 알고 있는지, 

리덕스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발하는 중이라고 들었지만, 뭐 그래도 지금은 리덕스가 최고니깐ㅎ

 

또한 나에게 가장 절실했던 부분을 채워 준 강의는 로그인 관련 부분이다.

https://taekyeong97.tistory.com/23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8일차 - 소셜로그인을 위한 passport

 

그동안 hashed Password, Session을 통해서 로그인을 구현을 했었지만,

나는 사실 Passport.js 를 통해서 회원 관리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해당 강의에 소셜 로그인을 직접 구현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면서, 

passport.js로 구현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위에서 제작한 페이지의 로그인 부분도 Passport.js를 통해서 구현하였다.

물론 아직도 passport 기능을 다 활용하지도 못하고, 완변하게 이해한 것도 아니다.

그 만큼 내용도 많고, 어렵다...😂

하지만 사용은 할 수 있다는데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자기 합리화 맞음...)

 

 

또한 나에게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다 준 강의는 웹 소켓 강의이다!

https://taekyeong97.tistory.com/15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0일차 - 웹소켓을 통한 실시간 인터렉션 구현

왜냐하면, 요즘에 내가 관심있는 실시간 통신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기본적으로는 웹 채팅에 불가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더 나아가 웹 소켓 +@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더타운만 보더라도, 실시간 화상채팅은 물로 캐릭터들의 위치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웹 소켓을 이용했을 것이다.

나도 게더타운을 이제 만들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진 것인가?!?!ㅋㅋㅋ

게더 타운 실행 이미지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 강의였다.

웹의 전반적인 부분을 한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초격차"패키지라서 그런지 심화 문법 및 라이브러리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었다.

다시 도전하라고 하면 학교 다니면서는 못하겠고, 방학때 진짜 나를 위해서라도 다시 도전하고 싶은 챌린지였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 패스트캠퍼스에는 우선 강의 후기를 볼 수 없다. 그래서 결제하기 전까지는 이 강의 스타일이 어떤지 파악이 불가능하다

이 부분은 정말로 의문이다. 강의도 다 좋은데 왜 후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후기가 있다면 좀 더 많은 강의를 결제할텐데..

 

- 강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없다.

이 부분도 아쉽다. 물론 강의에 있는 내용 중에 질문이 생기면 구글에다가 물어보면 90%는 대부분 원하는 답변이 있다.

하지만 유료강의이고, 또 인터넷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직접 강사한테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이 많이 있는데, 이 질문 기능이 부재하여 소통할 방법이 없다.... 개선 되었으면 좋겠는 부분이다.

 

- 한 강의에 너무 많은 내용이 들어 있다.

어쩌면 장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 강의를 수강신청할때에는 백엔드 중심으로 깊게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목은 nodeJS초격차 패키지임에도 프론트엔드 관련 강의가 많이 섞여있다.

물론 좋다. 뭐 같은 가격이면 프론트엔드 강의까지 있으면 좋으니깐!

하지만 좀 분리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쪼개서 보면 안될까....라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패캠을 가장 많이 듣는 것은 (추측이지만) 학생일 것인데, 한 강의에 10만원 중후반이라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한번에 끝내는 Node.js 웹프로그래밍 초격차패키지"의 후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위에서 말했던 프로젝트를 하나씩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 제작하고 싶은 사이트들은 다음 리스트와 같다.

 

-> 웹 소켓을 활용한 랜덤 채팅 사이트(공부목적 입니다...ㅎ)

해당 강의에서 배운 웹소켓, 리액트, NodeJS를 다 활용할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에 실시간 인터랙션이 강조된 웹 사이트가 많으니깐, 한번 제작 경험을 쌓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 경매 방식의 쇼핑물 사이트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하다. 한번에끝내는Node.js웹프로그래밍초격차패키지 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해당 기능을 구현해두면 비슷한 방식으로 수강신청 페이지와 비슷한 웹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빨리 만들어보고 싶다.

 

->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구현한 웹사이트요즘에 라이브 커머스가 없는 쇼핑물이 없다.아마도 내가 진정한 개발자로 일을 하게되는 시점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관련 시장이 엄청 커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럴려면, 나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백엔드를 제작한다는게 설레이기도 한다.라이브 커머스의 기능을 확장하여 줌 같은 실시간 화상채팅 기능도 구현한다면 너무 COOL할 것 같다.

 

위의 사이트들을 순차적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진행상황을 이 블로그에 기재하려고 한다.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사이트들을 전부 구현할 수 있다면, 실력이 미친듯이 성장할 것 같다.

 

비록 시작은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때문이었지만, 챌린지를 통해 공부를 하면서 정말로 많이 배웠고,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앞으로도 좋은 강의가 패스트캠퍼스에 업로드되어 더 많은 능력을 배우고, 키워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끝!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https://bit.ly/37BpXiC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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